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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만드는 변화] 나눔으로 지킨 치료 골든타임
2019.12.26

도현이는 1kg 남짓한 가녀린 몸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작은 증상도 위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후원자님의 나눔으로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던 도현이.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후원자님의 나눔으로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던 도현이 


어린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이른둥이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로 옮겨진 도현이는 생사를 넘나드는 숱한 고비를 넘긴 끝에 엄마 품에 안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아픈 도현이를 키울 여건이 안됐습니다. 어린 나이에 임신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아무런 준비 없이 홀로 도현이를 낳았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양육의 부담이 어깨를 짓눌렀습니다. 도현이가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길 바라며 엄마는 도현이를 영유아보육시설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언제 생길지 모르는 위급상황 

생후 3개월, 도현이의 몸무게는 겨우 4kg에 불과했습니다. 또래 아이들의 평균몸무게인 7.9kg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면역력이 약해 감염성 질환에도 쉽게 노출됐습니다. 도현이에게는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가장 중요했습니다. 이른둥이는 작은 증상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데다 예기치 못한 질병의 발병률 또한 높기 때문입니다. 산전 건강관리를 받지 못한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그 위험이 더 클 수밖에없습니다.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어요”

후원자님의 나눔으로 도현이는 치료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폐렴, 급성 후두염으로 응급실을 찾았지만 지체 없이 치료를 받았고 뇌성마비의 원인이 되는 백질연화증을 발견해 조기 재활 치료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장애아동 시설로 가게 된 도현이. 여전히 체구가 작고 언어발달이 느려 추가 치료를 받고 있지만 밝고 씩씩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도현이가 꾸준한 치료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고 있어요." 



"밝고 씩씩하게 지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