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 스토리 > 상세보기
[긴급후원] 할머니, 오래오래 함께 살아요
2018.11.08



집을 나간 엄마, 교도소에 들어간 아빠

가온이와 소진이의 엄마는 둘째 소진이가 태어난 지 100일이 되었을 무렵, 두 자녀를 두고 집을 나갔습니다. 아빠는 백방으로 엄마를 찾아다녔지만 어디에서도 엄마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가온이와 소진이는 아빠 그리고 할머니와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빠가 다른 여자를 만나 동거를 시작하면서 가온이와 소진이는 할머니와만 살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빠는 동거하던 여자와의 폭행 문제로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었고 할머니 혼자서 가온이와 소진이를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덩그러니 남겨진 할머니와 두 손녀

81세 할머니는 지체장애 5급입니다. 골반이 좋지 않아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데 최근 들어 통증이 심해져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걸어 다니기도 힘이 들어 밖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집안에서는 지팡이를 짚으며 생활합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두 손녀를 돌보느라 자신의 건강을 챙길 여력이 없습니다. 11살, 9살 손녀를 돌보는 것이 버겁지만 아이들에게는 자신밖에 없음을 알기에 오늘도 살아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할머니는 오늘도 힘을 냅니다

할머니와 아이들은 현재 기초생활수급비와 정부보조금만으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생활비도 부족하지만 누구도 할머니와 가온이, 소진이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할머니와 아이들이 함께 생활할 집이 없어 힘들어 할 때 관할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긴급주거지원을 받은 것이 전부입니다.

할머니는 가온이와 소진이가 다 자랄 때까지 보살펴 주고 싶지만, 점차 약해지는 자신의 몸 상태로 언제까지 아이들의 곁에 남아 있을 수 있을지 늘 불안한 마음입니다. 가온이와 소진이는 세상의 전부인 할머니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신체적인 고통을 참으며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할머니와 친부모의 빈자리에도 불구하고 밝게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할머니와 가온이, 소진이를 위한 의료비, 생활비 그리고 학습지원비 등을 지원하고 이 밖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합니다. 후원자님의 소중한 관심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정기후원 바로가기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가온이와 소진 아동을 우선지원하며, 초과하는 후원금은 요보호아동의 의료비 및  생활비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