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부산 지역 후원회장 위촉식 진행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조광욱 대표를 부산지역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본부에서 진행됐으며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마케팅사업본부 김문주 본부장, 부산사무소 김예지 소장, 사랑샘 박성희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식에 참여한 조광욱 부산지역 후원회장은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자 발굴, 사회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작년 7월, 조광욱 후원회장은 대한사회복지회 소상공인 정기후원 캠페인 ‘We대한가게’ 46호로 가입했으며 후원을 지속해왔다. 

조광욱 후원회장은 “후원과 봉사활동은 오히려 저에게 위안을 준다. 부산지역 내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대한사회복지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전국 거점지역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대한사회복지회 정기후원자로서 후원해 오시다가 부산 지역 후원회장님까지 선뜻 수락해주신 조광욱 후원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긴밀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광욱 부산 지역 후원회장은 부산에서 ‘조프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당구연맹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후원회장은 과거 대기업 재직 시절 고아원 봉사활동을 다니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돕고자 노력하였고,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 중인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사랑샘’에 후원해 왔으며 부산지역 체육 진흥을 위한 노력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부산지역 후원회장 위촉식

△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우측)과 부산지역 후원회장 조광욱 대표(좌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