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리종합사회복지관 × ㈜정샘물뷰티, ‘뷰티플라이프 온정’ 성공 이야기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정샘물뷰티의 후원으로 여성 가장 자립지원사업 ‘뷰티플라이프 온정’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해당 사업의 성공 사례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뷰티플라이프 온정’은 한부모, 저소득 여성 가장 총 17명이 참여해 14명이 3급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4명은 2급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했으며 취업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업 입니다.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인 여성 가장 ‘마사’(가명)님은 2023년부터 ‘뷰티플라이프 온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바리스타 기술을 배웠고, 올해 마포구에 소재한 카페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마포구에 거주하며 장애를 가진 남편과 청소년 자녀를 돌보는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녀는 “바리스타 교육을 받으며 경제적 자립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게 돼 의미가 깊었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남겨주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여성 가장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이러한 성공 사례가 나와 기쁜 마음이며,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을 나눠주시는 (주)정샘물뷰티에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